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2012 제11회 홍성사랑 국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일단 축제현장으로 가보실까요?
화창한 가을날씨 가운데 홍성사랑 국화축제 개막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여러 축제 관계자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오전부터 무척이나 많은 어린이집 식구들이 축제장을 찾아왔는데요. 이렇게 국화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많은 추억거리를 남기고 갔습니다.
온 천지가 꽃밭이어서 그런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 몰라합니다. 국화축제장에서는 눈과 코가 특별히 호강을 하죠.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서는 역시 꽃의 화려함보다는 분재와 같은 작품들을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실내에는 화려한 색을 뽐내는 국화들뿐만 아니라 분재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석부작, 목부작, 분재작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홍성사랑 국화축제에 작품을 내기까지 수개월을 준비한다고 하니 정말 하나 하나가 정성 가득하다고 할 수 있겠죠?
한쪽 부스에서는 국화 교육 접수 뿐만 아니라 국화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가을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조그마한 화분 하나 사서 집에 놓아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어린이집 아이들은 필수로 인증샷을 찍어야만 하는 불편한 현실에 대해 그러려니하며 "웃으세요. 하트날리세요"하는 선생님의 주문을 모두 받아줍니다. 그래도 국화들을 보며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국화전시와 더불어 홍성군 농촌체험관광협의회에서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체험을 위해선 1농에 천원인 나무동전을 교환해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이 나무화폐가 카지노 칩으로 보이더라구요. 벌써 영혼이 탁해졌나 봅니다.
안내부스 한켠에는 이렇게 각 체험부스별로 체험할 수 있는 품목을 전시해 놓아 어떤 체험을 할 것인지 쉽게 선택하도록 해 놓았답니다.
거북이마을 체험프로그램인 나무 연필꽂이 만들기는 문 열자마자 인산인해. 저 길자는 며칠간 철야도 마다않고 체험 준비를 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참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시작!"을 외치자 마자 색연필을 잡고 바로 연필꽂이 꾸미기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로 무한해서 어른들은 상상할 수 없는 것들도 너무 멋지게 그려내더라구요.
산수가족농장에서는 말을 가지고 나와 이렇게 아이들이 탈 수 있도록 말타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종 체험 뿐만 아니라 여러 홍성의 특산품 시식코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구르트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거 보이시죠?
첫날 체험 프로그램이 종료 된 후 나무화폐 '농'을 모아봤습니다. 거의 200여개 칩에 택배 발송분까지 치면 첫날 성적 치고는 괜찮죠?
이번 국화축제는 11월 4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국화의 화려한 색에 반하고 향긋한 향기에 취하는 곳. 그리고 각종 체험과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2012 제11회 홍성사랑 국화축제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