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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멤버 고 임윤택의 마지막 글이 화제다.
지난달 3일 임윤택은 자신의 트위터에 “리단맘이 갑작스레 1월14일이 무슨 날이냐 묻기에 망설 임 없이 리단이 100일이라고 대답하니 조금은 놀란 기색이네요. 대체 날 뭐로 보고. 난 자상하구 꼼꼼한 아빠거늘. 벌써 100일 식사 모임 할 곳도 세 군데 정도로 간추려 놨다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고 임윤택의 사망소식과 함께 네티즌들 사이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임윤택의 마지막 글에는 딸 리단양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 임윤택은 지난 11일 오후 8시42분께 진행성 위암 4기 암종증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7시 40분이다. 이후 화장터를 거친 뒤 유해는 분당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