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외교통상부는 중미통합체제(SICA) 사무국과 함께 「중미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통합 및 발전 강화」세미나를 3.6(수)-7(목)간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는 경제성장에 기여한 우리나라의 혁신 사례 소개를 통해 중미지역 국가들의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한-SICA간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SICA는 1993년 발족한 중미지역의 최대 정치/경제 통합체로 벨리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준회원국) 등 중미 8개국이 회원국, 우리나라를 포함 총 14개국이 옵서버국으로 참여
동 세미나에는 SICA 회원국 장?차관급 인사 및 혁신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여할 계획이며, 우리측에서는 서울대학교 조동성 교수 및 광운대학교 권헌영 교수가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및 전자정부 구축을 통한 정부 혁신 사례를 각각 발표할 예정으로 SICA 회원국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SICA와 1996년부터 3차례의 정상회의, 11차례의 대화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2012년 SICA 역외옵서버 가입을 계기로 치안, 전자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