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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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고위 정책과정”은 국회사무처에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개설한 최초의 정책교육 강좌로서, 지난 1971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운영해 온 “국가정책과정”을 모태로 국회 의정연수원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이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과정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진을 주축으로 종교학, 외교학, 에너지공학 등 각 분야의 교수 12인을 초빙하여 새 정부의 ICT 정책, 보편적 복지, 경제민주화, 국제관계, 지속가능발전 등 국가정책 전반에 대하여 조망하고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려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
“국회 최고위 정책과정”에는 여야 국회의원 55인과 국장급 이상 국회공무원 24인 등 총 79인의 국회 최고지도자들이 수강을 신청하여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다.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강의가 이른 아침시간에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원님들께서 수강을 신청하셨다.”고 밝히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과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직접 강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국회 최고위 정책과정” 입교식에는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및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이 환영사를 하였으며, 첫 강좌에서는 김준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이 “정부 3.0 시대의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