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이인복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역사 앞에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도록 엄정하고 공정한 자세로 선거관리 업무에 임할 것이며, 민주정치 발전과 국민주권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의 임무와 관련하여 ▲ 선거의 공정한 관리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부여된 헌법적 책무임을 명심하여 법령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항상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를 견지해 나가고, ▲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헤아리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선거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또한, 선거환경의 변화와 성숙한 국민의식 수준에 맞게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는 등 선거제도를 선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성숙한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김진권 중앙선관위원의 후임으로 조병현 대전고등법원장이 3월 6일 대법원장으로부터 지명 받았다고 밝혔다.
조병현 중앙선관위원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21회에 합격한 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부산지방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대구고등법원장을 거쳐 현재 대전고등법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중앙선관위 위원은 헌법 제114조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는 3인, 국회에서 선출하는 3인,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인 등 모두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