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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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보방송통신 융합분야 중소벤처기업인 ‘알티캐스트’(Alticast)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알티캐스트’ 전 임직원 외에도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 조현정 SW산업협회 회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문의 첫 순서로 국내 중소벤처기업 업계 CEO 및 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이어서 ‘N-스크린’ 등 정보·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시연을 참관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젊은 청년 개발자들을 만나 직장생활의 애환, 꿈과 비전 등에 대해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박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CEO들은 벤처업계의 애로사항 타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였으며, 특히 건전한 정보방송통신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벤처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SW 전문인력 양성,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등에 있어 정부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민간의 창의적 노력과 함께 정부도 진흥과 규제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성장을 적기에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도 앞으로 새로운 융합서비스 시장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이나 법제도 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데 절대 뒤지지 않도록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미래는 여러분과 같은 창조적 기업과 인재들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말하면서, 정보·방송·통신 분야에서 우리의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고자 노력해 온 직원들의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