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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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 HOT출신 장우혁이 기부파티의 첫 주자로 선정됐다.
장우혁은 오는 3월30일 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오즈(CLUB OZ)에서 진행되는 '모엣샹동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기부 파티'에 참여해 DJ로서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최근 각종 방송 및 공연 일정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우혁은 이번 파티를 통해
재능 기부에 나서는 셈이다. 장우혁은 이날 DJ로서 많은 클럽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독특하고 신나는 일렉트로닉 음악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이번 ‘사랑나눔 기부 파티’는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과 애플리케이션 애드노트가 함께 주최하고 클럽 오즈가 기획, 장소제공에 나선다.
특별히 클럽 오즈는 스타 DJ들을 초청해 꾸준히 기부파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파티를 통해 거두는 입장료 수익은 ‘사단법인 희망의친구들’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파티의 첫 DJ 주자로 나서게 된 장우혁은 “이처럼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나가는 파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럽 오즈는 유럽 스타일의 사교 문화를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 새롭게 론칭돼 클럽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클럽 오즈의 김옥남 대표는 "단순히 놀고 즐기는 클럽이 아니라 유럽스타일에 걸맞게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이번 파티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희망의친구들’(www.wefriends.org) 은 1999년에 설립되어, 국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에게 의료지원 활동과 최빈국 네팔의 학교지원,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랑나눔 기부파티’의 후원금은 국내의 어려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장학금과 네팔의 보건소 건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