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파경을 맞아 화제다. 가수 겸 영화배우 임창정이 11살 연하 프로골퍼 출신 아내 김모 씨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임창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지난 1일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게 맞다. 전 부인과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다" 고 밝혔다. 그의 또 다른 측근은 "임창정 씨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며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현재 지방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창정 파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창정 파경..너무 안타깝다”, “임창정 김현주 파경..아들 셋 어쩌나...”, “부부 문제는 두 사람만 아는 것”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슬하에 세아들을 두고 있으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첫째와 둘째 아이를, 아내는 막내를 맡아 키우기로 양육권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