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우 하차 이유   ? KBS

 
김승우가 '1박2일' 하차 이유를 밝혔다.

김승우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연출을 맡은 전 '1박 2일' 최재형 PD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 유희열이 "'1박 2일'을 하차한 이유가 최재형 PD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라고 하던데 사실이냐"라고 질문하자 김승우는 "의리 때문이 아니라 '1박 2일'을 계속 하면 대상 줄까봐 그만 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김승우는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으로 2010년 신인상, 2011년 우수상, 2012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10년 KBS 연예대상에선 유희열과 나란히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승승장구’로 김승우가 신인상을 받았었다.

이에 김승우는 유희열에게 "이렇게 입담이 뛰어난데 신인상 왜 못 받았냐"고 공격해 관객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승우가 밝히는 '1박2일' 하차 이유는 오는 26일 밤 12시 20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