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관광 수기 공모전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고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울산관광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울산을 여행한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울산을 여행하면서 얻은 경험담과 추억, 소감 등 타인들과 공유하고 싶은 여행정보는 물론 아쉬웠던 점, 개선방안, 울산 관광발전을 위한 조언, 충고 등 여행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울산 관광협회 E-mail(
cityulsan@hanmail.net) 또는 우편(울산시 남구 산업로 646(삼산동))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수기는 유익성, 작품성, 파급성, 사실·공감성 등으로 공정하게 심사하여 오는 10월 18일 울산시 및 울산관광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입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2명) 30만 원, 장려상(3명) 20만 원, 가작(5명)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울산을 알리는 홍보로 활용하기 위해 선정된 수기는 수기집으로 발간되고 제안 사항은 관광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서의 아름다운 추억과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는 이번 공모전에 울산을 여행하는 많은 분들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관광협회 누리집(
www.ulsantour.or.kr)를 또는 전화(052-275-2412, 265-2412)로 문의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