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와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새 정부 국정기조인 정부3.0 중의 하나인 기관 간 협업으로 교통시설 합동점검반(경찰서 교통관리계 2명, 시청 교통시설팀 2명) 구성하여 수시로 관내 교통시설 점검해 신속히 개선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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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에서 지난 5월16부터 28일까지 9회에 걸쳐 실시한 주민치안보고회시 접수한 민원과 자체 파악한 교통민원 60건(경찰소관 중앙선절선23건 등 45건, 시청소관-과속방치턱 등 15건)을 즉시해결하기 위해 경찰서와 시청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였다.

점검반에서는 신축빌라 입주 등 교통 환경 변화가 있음에도 진출입로 없이 중앙선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과, 주민간담회 시에 건의된 마을진입로에 설치된 중앙선이 불법 운행을 조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광주 탄벌동 한성빌리지 앞 등 16개소를 합동점검 후 즉시 개선한바 있으며, 조치결과(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6월20일) 사후심의 통과)를 파출소장이 직접 주민에게 설명하여 공감받는 치안 행정으로 우리은행 연수원 관계자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앙선 절선이 이렇게 빨리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전에 민원발생 예상지역에 진출하여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과 공감하는 행정을 펼 것을 약속했다.

※ 중앙선 절선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