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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충북지부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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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8-30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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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충북지부(지부장 이동주)는 오는 31일 충북지부 회관(구 충북지방변호사회 회관)에서 지역내 주요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부 창립 50주년 기념 세미나 및 회관 개관식을 갖는다.
   
 제1부 기념 세미나에서는 "도산사상의 현대적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이은숙 흥사단중앙수련원 부원장의 발표와 "충북흥사단의 회고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윤만용 흥사단 충북지부 부지부장의 발표가 있게 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충북발전연구원 이경기 박사의 진행으로 엄기형(교원대 교수), 안남영(HCN 충북방송 사장), 송재봉씨(충북 NGO 센터장) 등 6명의 패널이 참여해 힘의 철학, 세계개혁, 대공주의와 민주주의 확립 등 도산사상이 오늘날에도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유효한 가치임을 재확인하면서 향후 흥사단 충북지부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제2부에서는 흥사단 충북지부 회관 현판식과 도산 안창호 선생 흉상 제막식에 이어 류태영 박사 (전 건국대 부총장)의 "민족을 위한 100년, 세계를 향한 100년"이란 주제 강연이 있고 제3부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시 낭송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흥사단 충북지부는 청원군청소년수련관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내에 흥사단 도산공원을 마련해 청주시민의 휴식 및 각종 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새터민촌, 고아원 등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의 자장면 봉사를 지속적으로 평치고 있다.
 
 흥사단 충북지부는 지난 1963년 지역의 뜻 있는 인사들이 도산 안창호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했으며 그 씨앗을 뿌린지 올해로 50년이 됐고 현재 500여명의 단우·회원이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

 흥사단은 전국적으로 26개의 지부와 미국과 캐나다 등 8개의 해외지부가 조직돼 활발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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