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온 충주시가 오는 10일 해외바이어 초청‘2013 충주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텔 더베이스(구 후렌드리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충주시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세관이 후원하며, 국내외 바이어, 참여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관람객등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에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등 11개국 해외 바이어와 전문무역상사 등 총 21개사 실구매 바이어가 참가해 생활용품, 가공식품류, 화장품류, 건축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미주, 동남아, 유럽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을 벌인다.
 
참가업체는 (주)미앤락, (주)셀루스, 이화제과 등 중소제조업체 60개사 200여 품목을 선보인다.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제품의 우수성을 부각시키며, 활발한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관내업체는 물론 관심있는 업체에서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2013 충주무역상담회를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제품의 해외홍보 및 수출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수출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내실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chungbuk. kita.net)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