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충북도가 주최한 ‘제1회 충청북도 바이오·솔라기능경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지난 13일 열린 이 대회는 충북도의 미래전략산업인 바이오 솔라 분야의 우수인재 발굴과 양성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기능경기대회이다.
바이오와 솔라 등 2개분과 11개 직종에 220명의 선수들이 출전,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솔라분과 태양광모듈설계제작(대학부)에 출전한 한국폴레텍대학 충주캠퍼스 이상준·김택만·안다빈 선수팀(지도교수 김덕규)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은 충북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충주폴리텍대학은 3년전부터 미래신성장동력 분야의 신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의 전기제어학과를 태양광전기제어학과로 개편,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매년 60명의 태양광분야 신기술 인재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