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는 지난 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통질서확립 100일’의 내용을 압축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고 있다.
‘국민안전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을 머리글로 제작된 리플릿은,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난폭운전, 회전위반, 신호위반, 보행자 무단횡단 등을 청산키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고 특히 ‘나쁜 운전 추방 방안’으로 개인 차량 등에 장착된 일명 블랙박스를 활용해 범법차량을 신고하는 방법을 싣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해 사고요인행위 차량을 신고할 경우 시내 전 지역에 무인 영상단속기를 설치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을 끌어 올릴 수 있어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 신고민원포털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천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클린제천을 통해 향상된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10일가지 교통질서확립 100일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