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금융소비 취약계층,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3년 찾아가는 서민금융 순회강연 상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양주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저소득,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서민금융 개별상담 실시로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서민금융 지원제도 ▲국민행복기금 소개 ▲불법대출 예방 ▲수기사례 및 금융퀴즈 ▲건강강좌 등의 강연과 캠코 등 6개 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금융제도 및 국민행복기금 소액대출 ▲채무조정 ▲노후설계 ▲소상공인 보증지원 상담 등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융제도 강연 및 상담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 영세상인 등 금융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이 해결되고, 서민금융지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