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식당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기진화하여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 추가피해를 예방하는 등 성실한 근무자세로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지난 5일 오전 7시 40분경 퇴촌파출소 건너편 00식당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되었다.
즉시 퇴촌파출소 3팀장 이재홍 경위 등 3명이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들고 약 30미터 가량 떨어진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른시각에 식당문은 잠겨져 있었고 내부에서 발생한 불은 계속 번지고 있던 상태에서 이경위 등은 곧바로 식당창문을 깨고 가져간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작했고 곧이어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완전히 진압되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식당인근은 주택 및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의 신속한 초동조치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것이다.
광주서 관계자는 “이재홍 팀장 등 출동했던 직원들은 평소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이다”며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