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충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전제로 한 맞춤식 직업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충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식 취업교육 협약을 체결에 따른 것이다.
교육대상자는 장애인 20명이며 14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실습위주의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PC정비사 양성교육으로 PC기본구조, PC본체구조(CPU, RAM, HDD, Mainboard) 무선랜카드와 공유기 설치, PC관리와 고장수리 등 컴퓨터 하드웨어 관련 전문기술 분야이다.
교육생들은 산학연계 활동을 통한 취업 우선목적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PC정비 관련업체에 취업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