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오는 18일 충주시 도시종합정보센터에서 ‘제6회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행사를 갖는다.
충주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충북지사(지사장 이재흥)가 주관하며,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3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도로교통법규를 숙지시키며, 교통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필기와 실기시험 외에도 교통안전교육과 도시종합정보센터 견학도 함께 실시하며, 참여 학생 전원에게 교통안전공단에서 안전헬멧을, 충주시에서 자전거 후미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시험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자전거 안전운전자격증이 주어지며 조회시간에 자격증을 전달해 학생의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