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 10월과 11월 문화행사 20여건 열려-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소장 권영)는 청명한 가을을 맞아 호암예술관에서 10월과 11월에 문화 공연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라고 16일밝혔다.
우선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공연으로 숲속의 공주(10.29)와 직지인형극(11.11), 해와 달이 된 오누이(11.12)가 공연될 예정이고, 피아노 연주회(10.18), 클래식기타 연주회 (10.24), 충주기타합주단 연주회(10.31) 등 3건의 연주회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동아전국음악콩쿠르(10.19), 음악경연대회(10.20), 우리소리 경연대회(10.25), 피아노콩쿠르(10.26) 등 4건의 음악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10월 22일에는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11월중 충주시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11.1), 사물놀이 경연대회(11.3), 충주 작은 영화제의 영화상영(11.12~11.14), 청소년음악축제(11.15) 등 총 20여건(4,300명)이 개최될 예정이다.
공공시설관리소 권영 소장은 “호암예술관에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관람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시설관리소는 문화예술가들에게 높은 기량을 뽐낼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행사 공연을 적극 유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