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충주호 주변의 산림경관 및 보호를 위하여 운영 중인 선박(산림보호단속선) 관리를 위하여 시설한 『2013년 선착장 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충주관리소에서는 충주호 주변 산림(26,860ha)의 산불방지, 병해충방제를 위한 산림보호 활동과 2,686ha에 달하는 국유림의 질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아름다운 충주호 산림경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또한 산림 및 수원의 중요성을 일리기 위하여 선박을 활용한 선상 숲해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충주 관리소에서는 원활한 단속선 활동을 위하여 약 300,000천원의 예산을 들여 선착장 및 진입로 시설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3년 10월 16일(수)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준공식에는 중부지방 산림청장 외에 유관기관인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수자원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기원하고 원활한 공조체제를 다짐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악조건이지만 단 1㎡의 산림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보호하고 가꾸어나가겠다.”며 저탄소 녹색성장 산림강국 정착과 아울러 지역의 경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