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내토전통시장(회장 김정문)이 18일 인천시 송도에서 열리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한다.
또, 제천시 역시 전통시장 업무관련 우수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겹경사를 맞게 됨에 따라 행사당일 내토전통시장은 박람회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시장기에 수치를 받고 제천시 역시 최명현 제천시장을 대신해 김흥래 전략사업단장이 참석해 우수지자체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에 수상하는 내토전통시장은 지난 2008년 인정시장으로 등록 된 이후 김정문 회장을 주축으로 각종 시설현대화사업 경영혁신사업 상인교육 등 내실을 기해왔다.
또한, 번개세일, 배달서비스 차량운영, 찾아가는 노래자랑‘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열어 30%이상 매출이 늘었으며 2012년 전국 1511개 전통시장 경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상에 앞서 김정문 회장은 “이번 수상을 기쁨에 앞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60여 명의 상인회원이 똘똘뭉쳐 전국에서 제일가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수상이 있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제천시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