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17일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영천리 지정폐기물 매립 조성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게 된다.
또 채광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문 채택의 건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변경고시 의결의 건도 함께 다룬다.
17일부터 23일까지 주요사업장현지점검특별위원회(위원장 오영탁, 간사 정상례)에서는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주요사업장 143곳 중 점검지를 선정, 현장점검을 통해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정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을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한편 17일 1차 본회의에 앞서 김동진 의원은 ‘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를 당부 드리며’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