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이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 운영으로 가족단위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외국어교육원은 오는 12월7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은 가족단위 맞춤형 영어체험교실로 다양한 놀이체험과 상황 체험 학습으로 구성돼 자녀와 학부모가 쉽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체험과정은 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이 2인 1조로 다양한 상황체험을 통해 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곡초 4학년 육도영군은 “엄마와 함께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임만규 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학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