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탄금홀에서 10월 충주아카데미에 충주시성악연구회를 초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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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매월 각 분야의 스타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온 충주아카데미가 가을 문턱을 넘으며, 이례적으로 가을향기를 노래에 담아 시민들에게 가을정취 물씬 풍기는 마음의 풍요로움을 선사하게 된다.
 
 이날 충주아카데미에는 테너 박경환, 소프라노 이은주, 박소라, 이선아, 바리톤 장윤성, 피아노 이지혜 등이 출연해 감미롭고 격조 높은 선율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며 감동의 물결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아카데미에 인기 스타강사의 특강뿐만 아니라 이번과 같이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시민 행복지수를 업(UP)시키겠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 성악연구회는 충주 출신의 성악전공자들이 충주시의 음악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창단한 음악단체로, 충주지역에서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펼치며 힘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삶에 음악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