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 엄정도자기마을 홍보 -
충주시는 엄정도자기마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에 선정돼 향토자원 전시관 운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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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자원 베스트 30선은 안행부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지방자치의 날(10.29)을 맞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지방자치 성과 공유와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우리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Best 30선을 선정,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엄정도자기마을이 선정됐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엄정도자기마을은 엄정면 도자기길 일원에 2003년부터 도자기 관련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마을로, 현재 도자기 관련 7개소, 목공예방 1개소로 마을 주민 대부분이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자기 마을이다.
마을대표 이재윤씨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우리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에 전국에 많은 마을에서 신청을 해 우리마을이 선정될 줄은 몰랐다”며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히며, “현재 예술 관련 3개 공방을 추가 입주할 계획으로, 도자기마을을 입주 주민들과 협력해 전국적인 대표 마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기대에 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