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구치소(소장 류기현)가 오는 29일 코리아목관앙상블 '탱고&러브' 공연을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나눔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코리아목관앙상블의 클래식, 탱고, 각종 OST 등 다채로운 협주를 준비하였다.
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 플루리스트 정선아 등 모두 6명의 뮤지션들의 아름다운 협주로 이뤄지는 공연으로 60여명의 수형자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공연의 기회를 접한다.
류기현 소장은 "문화예술공연의 기회제공을 통해 수용자 교정교화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수용자들의 사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