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29명 양성, 농촌관광활성화 기대 -
충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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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 31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14회 95시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해 이날 수료생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과정은 농촌체험농장, 체험마을 운영자, 체험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교육은 농촌체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 안전사고 대응법, 체험 진행방법 및 마인드 교육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했다.
엄격한 수료 기준을 거쳐 교육을 이수한 농촌체험지도사 29명에게 충북도에서 인증하는 수료증과 수료카드가 발급됐다.
교육을 수료한 농촌체험지도사들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농업·농촌 문화 전도사로써, 충주의 농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영농 일정 속에서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주를 농촌 체험관광의 메카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