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한마음 체육대회 모습.(사진제공=단양군청) © 남기봉 | |
충북 단양군 공직자 한마당 축제인 ‘2013 공직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9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단양군청과 읍·면사무소 직원 등 67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의 단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8개 팀으로 나눠 배구와 피구, 단체줄넘기, 가족게임 등 모두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게 되며 배구와 피구의 경우 출전선수는 1인당 1종목으로 제한된다.
시상은 경기종목 당 개별 시상하며 1위 팀에는 30만원, 2위 팀은 20만원, 3·4위 팀은 각 10만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이 전달된다.
대회는 직원과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게 된다.
김선기 단양군 서무담당은 “이번 대회는 단양군 산하 전 직원들이 함께하는 화합행사로 경기를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