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직자 창의력 강화를 위한 ‘학습포럼 연구과제 발표’에서 ‘알고 보면 참 좋은 우리 마을’을 발표한 ‘마실갈까’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Click 제천 Healing 여행을 발표한 ‘라디칼’ 팀, 장려상에는 수돗물 동파예방 개선방안 연구를 발표한 ‘헥사드2’와 이미지 난간 디자인을 발표한 ‘개미와 배짱이’, 자동차 체납액 원클릭 확인을 발표한 ‘무한긍정’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회는 지난달 24일 17개 학습포럼 팀이 본선을 거쳐 7팀이 결선에 올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그동안 연구한 과제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마실갈까’팀은 ▶유성종씨(안전총괄과) ▶하은미씨(평생학습과) ▶최광현씨(문화예술과) ▶김연성씨(수도사업소) ▶이신구씨(회계과)등 5명으로 이들은 시로부터 1000만원의 해외연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우수상을 받은 ‘라디칼’ 팀 구성은 ▶오창열씨(세정과) ▶이한교씨(화산동) ▶김민정씨(건강증진과) ▶피승희씨(수산면) ▶최미선씨(영서동)등 5명으로 500만원의 해외연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제천시는 공무원들의 창의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학습포럼 연구과제발표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