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월 25일부터 업무개시, 검사예약은 11월 23일부터
교통안전공단 김해자동차검사소가 11월 25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검사소는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에 위치한 김해일반산업단지 내에 신설되었다.
이번 김해자동차검사소 신설은 동부경남권 중심도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이 지역 도민들의 자동차검사 수검 편의를 도모하고 특히, 자동차 구조변경, 수입차 신규검사, CNG내압용기 재검사를 위해 인근 부산 또는 창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시간ㆍ경제적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검사소에서는 자동차 정기 및 종합검사 등 모든 자동차 검사가 가능하며, 주행거리계 고장 확인서 발급이나 등록번호판 규격 변경 등 업무도 지원하며, 이를 위해 2개 진로와 CNG재검사를 위한 1개 진로로 구성되었으며, 매연과 소음발생 근절을 위한 차음ㆍ포집설비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검사 접수가 가능한 무인접수시설(Drive-Thru형)과 자신의 차를 검사하는 과정을 지켜 볼 수 있는 고객용 모니터 등 최신 시설도 갖추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이번 교통안전공단 김해자동차검사소 신설로 도내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지수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