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바우본가 박화자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박 대표는 오는 11월26일 오후2시 ‘2013 전국소상공인대회’가 열리는 서울 SETEC 국제회의장에서 모범소상공인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는다.

 ‘전국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업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소상공인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으며 포상부문은 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의 총 3개 부문이고 산업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의 훈격으로 포상되는 권위 있는 포상이다.

 모범소상공인 수상자는 62곳의 전국소상공인지원센터로부터 엄선되어 추천한 사람 중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9명 등 18명만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의림동에서 바우본가를 운영하는 박화자씨는 약선한정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외부의 고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제천소상공인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번 모범소상공인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 대표는 1대와 2대 약선음식연구회장과 대한어머니회장, 충청북도한방요리비법전수자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제천시 여성단체를 이끄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