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0월 동화약품에 이어 기업과의 소통의 장 마련 -
| ▲ 이종배 충주시장이 중원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주)대원포리머를 방문하여 기중선 대표로 부터 회사 상품을 설명 듣고 있다. (사진제공=충주시청) | |
이종배 충주시장이 지난 26일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주)대원포리머(대표 기중선)를 방문했다.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동화약품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찾아가는 문화공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주도하는 기업체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격려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2008년 경기도 시흥에서 본사를 이전해 온 대원포리머는 접착제, 윤활유첨가제, 계면활성제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 매출액 360억원과 71명의 임직원이 종사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며,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500대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이다.
이날 이종배 충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대원포리머 기중선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기숙사, 체육시설,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임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중선 대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충주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해 시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매월 1회 충주시장이 함께하는 기업 방문 정례화로 기업체 임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관내 기업들이 안정속의 성장을 통해 충주지역과 더불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