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팀 참가, 노래와 댄스로 끼와 매력 발산 -
충주시가 올 마지막 직원 월례조회를 열린 음악회로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오후 5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개최된 직원 열린 음악회는 직원간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강화하며 신명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충주시와 공무원노조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는 개인과 단체 등 8팀이 참가하여 노래와 댄스로 자신들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직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는 지난 6월에도 직원 장기자랑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직원 스스로 참여하고 싶은, 기다려지는 월례조회로 만들기 위해 연 2회 아침이 아닌 저녁에 월례회를 개최하고, 직원 장기자랑을 겸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종배 충주시장은 “매월 실시하는 월례조회를 직원간 화합과 소통, 재능개발의 장으로 만들어 충주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