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년도 마지막 직원월례회, 백년대계 새충주시대 기반 마련 -
이종배 충주시장이 성장동력을 이룬 올해의 성과가 내년에도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금년도 마지막으로 열린 직원월례회에서 산하공직자들에게 올 한해는 어느 해보다도 열심히 일해서 충주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고, 기대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내년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금년도 주요성과로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 개최△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 지정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구간 개통△이랜드그룹 관광투자 유치 △어머니상상나라 조성 △신산업단지 메가폴리스 착공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예센터 유치확정 △남부노인복지관 신축․자활연수원 착공 등을 거론하며, 내년도에도 거시적인 시야를 갖고 원대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 ‘백년대계의 새충주시대’를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회에 이어 충주시공무원노조가 주관한 직원음악회에서 이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노래하고 박수치며 즐거운 분위기속에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열렸던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충주호 등 풍부한 수자원은 충주가 미래성장을 위한 큰 강점 중 하나라며, 수자원을 관광자원화할 것과 지난달 28일 녹색비젼 선포식에서 선정된 ‘청정삶터 물의 도시 충주’ 슬로건을 앞으로 각종 행사나 회의 등에 적극 활용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