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구치소는 오는 10일 오후 1시 청사내 다목적실에서 지역 업체 ㈜동우스틸 등 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개월 이내 출소예정자 17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류기현 소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인력을 제공하고, 출소예정자들은 현실적인 구직활동과 취업을 통한 안정적 사회정착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기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고 했다.
구치소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격월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 출소 전 현장 체용면접 등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