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선정 '2013 충북권 10대 환경뉴스'에 ‘계속되는 유해물질 누출사고 시민불안 가중’, ‘녹색청주협의회,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 등 10건이 이름을 올렸다.
이 단체는 12일 오후 6시30분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13 충북 환경인의 밤’ 행사를 열어 10대 환경뉴스를 발표 및 환경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10대 환경뉴스는 ▶계속되는 유해물질 누출사고 시민불안 가중 ▶녹색청주협의회,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 ▶무심천의 새로운 도전, 100일간의 실험 사업 ▶시멘트 공장지역 주민 피해 ▶방치된 폐광산 중금속 오염 ▶충북환경교육진흥조례 제정 등 충북 환경교육네트워크 활동 활발 ▶다시 살아난 문장대온천 개발 논란 ▶충북 곳곳마다 산업폐기물 처리장을 둘러싼 갈등 ▶주민 발의로 보은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 ▶제2의 4대강 사업, 영동 초강천댐 건설 논란 등이다.
환경대상에는 단양군 영천지정폐기물 주민대책위원회가 민관협력부문은 오병용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행정부문에는 청주시 녹색수도추진단과 손천수 진천군 자원관리팀장, 산업부문에는 한국네슬레(주), 교육부문에는 전숙자 충북숲해설가협회 이사, 주민부문에는 봉황산꼭대기 150억/2만양돈반대 대책위원회가 각각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