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선정한 201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분야 유공자로 전주평생학습센터 김수현 센터장이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국 8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120개 평생학습도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등의 기관에서 추천된 공무원과 평생교육사 중에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분야로는 23명이 선정되었다. 대상자는 평생학습 관련정책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발굴·추진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기관의 담당자들이다. 이 밖에도 교육청 등 교육기관 등에서 추천된 평생교육유공분야는 71명, 평생학습박람회 유공으로 6명 등 총 100명이 선정 발표 되었다.
특히 전주시 평생학습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2005년부터 전주시의 평생교육진흥을 도모하고 평생학습도시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으며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온 공로가 인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현 센터장은 전주시가 탄탄한 전북평생학습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있어 네트워크조성과 인력양성, 시민교육으로 나누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200여개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평생학습사업을 크게 활성화 하였다. 찾아가는 학습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따뜻한 평생학습을 추진하였으며 전주시내 60여개 독서동아리연합을 활성화 하는 데에 있어 해마다 신규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을 추진하였다. 이외에도 그동안 추진해 온 「시민 한소리 하기 사업」은 교육부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되어 판소리의 본향 전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평소 전주시에 대한 열정과 소신으로 평생학습도시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