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힘을 합쳐서 지역민과 호흡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겠습니다.”
이상훈(39․사진) 씨가 8일 단양군 매포청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2011년에는 단양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제천․단양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및 한국 청소년육성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매포청년회는 1989년 5월 창립 이래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계층을 위하여 봉사하는 건강한 조직체로 성장해왔다”면서 “역대 회장들의 투철한 봉사정신을 본받아 회원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의 봉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4년 입회한 이래, 조직 내 사무차장과 상임부회장을 거쳤으며,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지역민과 친화력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회장은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이 밝은 내일을 만든다는 신념아래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 부인 안혜정(39) 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운동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