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진규씨 가족이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은 광천에 거주하는 안애경씨 가족과 김진규씨 가족을 ‘2013년도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 1회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안애경씨 가족과 김진규씨 가족은 가족 모두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 1년간 839권과 683권을 각각 읽는 등 독서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도서반납실적도 우수하고 도서관 이용규칙을 잘 지켜 다른 이용자들의 모범이 됐다.
광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 읽는 사회분위기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