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문인력 보강,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강화 -
충북 충주시가 정부3.0 핵심과제인 고용율 70% 달성이라는 현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입주기업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구인난과 정보의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구직난 등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인력수급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으며, 또한 취업상담사 한 명이 배치된 기존의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상담 및 알선, 빈 일자리 발굴업무에만 치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충주시는 전문인력 보강을 통한 기업의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29일까지 공모를 통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충주시는 운영자 모집과 관련 시청 홈페이지(http://www.cj100.net)에 공고중에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경제과(희망일자리팀/850-603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모기간 중 접수된 자에 대하여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2월중 최종 운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으로 운영하게 될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상담 및 알선은 물론, 기업의 인력수급 현황조사와 분석을 통한 자료(DB)를 관리하고, 지역 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자리 관련 기관이나 단체, 관내 대학교, 특성화고, 한국폴리텍Ⅳ대학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인적자원을 풀 관리하며, 기업의 수요에 맞는 최적의 인력자원을 제공하는 등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인력지원으로 기업체와 구직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