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맞이 도시청결 주간 설정, 대책상황실 운영 및 무단투기 단속 -
충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충주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설 명절 생활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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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먼저 설 명절을 전후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으로 귀성객 등에게 청결한 고향 이미지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2월 7일까지를 ‘설 맞이 도시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청소 취약지역인 공한지, 역, 터미널 등 도심주변에 대한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에는 상습 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무단 투기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각 가정에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하고,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지역은 설 명절기간 중 음식물쓰레기가 다량 배출될시 문전수거 용기와 음식물 종량제봉투를 병행 사용토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형매장과 할인점에 대해서는 과대포장 여부 지도ㆍ점검과 ‘포장재 수거함’ 설치를 권장해 자원낭비를 막을 방침이다.
특히, 시는 설 연휴기간에는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상황실(850-6911~6914)을 설치하고, 클린기동반을 편성?운영하여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처리와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명절 음식문화 개선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생활쓰레기는 일몰 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