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48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등 4개 경기 확정 -
최근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충북 단양군이 올 한 해 동안 전국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3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14년 전국 초등학교 남녀 재능기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제48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와 제1회 도담삼봉배 전국 소프트 발리볼 대회, 전국 대학 남녀 추계배구 대회가 올해 단양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단양군 관내 일원에서 열린다.
제48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펼쳐지는데 대통령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군과 배구협회의 스포츠 마케팅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여진다.
제1회 도담삼봉배 전국 소프트 발리볼대회는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국 110여 개 팀에서 참가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9월 중 7일간에 걸쳐 열릴 예정인 전국 대학 남녀 배구대회에는 전국대학 19개 팀 선수 및 임원 등 15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정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일조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제1회 상월원각 대조사기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단양에서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선수 및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