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학협력단,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 기대 -
충북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관학 상호간 교류 및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6일 오후 3시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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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결식에는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한 국ㆍ과장 7명과 건국대학교 현근 총장, 사무처장 및 동문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공동으로 협력할 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방법 및 교류사업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종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은 기본적으로 상호 호혜적인 기반위에서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모든 사업이 다 중요하지만 특히 산학협력단의 지역창업 및 교류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은 지역발전에 중추적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양 기관은 지역평생교육, 지역문화, 복리증진, 자원봉사, 농?축산 관련교류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관련부서와 실무협의 후 추진하기로 했다.
충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건국대에 산학연관 지원사업으로 지역혁신센터 운영사업 및 창업보육센터사업 등을 비롯한 13건의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요즘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 발표 이후 대학정원 감축 등의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방대학의 양보다는 질 개선을 위한 지역인재양성이라는 대학자구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발전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충주시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