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보건소, 2월10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
충북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2월 10일부터 2월14일까지 초콜릿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특정일인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초콜릿류를 중점 점검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주요점검대상은 관내 제과점, 편의점, 기타 식품판매업소 등이다.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진열, 보존, 보관상태 등 위생적 취급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제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관계규정에 의거 영업정지와 과태료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결과 위반제품에 대하여는 즉시 수거․폐기조치 하여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신기현 담당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특정일 대비 성수식품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것을 기대한다.”며 “관련 업체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시설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