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국청소년운동연합총재 이근규 씨가 제천시장 후보 출마선언 하고있다 © 남기봉=기자 | |
한국청소년운동연합총재 이근규(56.민주당)는 10일 오전 충북 제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6.4지방선거 제천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이 총재는 “충청북도의 새로운 영충호 시대를 만들어 온 역량 있는 이시종 충북지사과 손잡고 북부권 균형발전시대를 열어 제천의 획기적 발전을 시작하겠다”며 “제천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새제천 건설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0년 이상을 중앙에서 활동하며 두터운 인맥을 쌓아왔다”며 “대학 친구.선후배들만도 수천 명이 중앙무대에서 핵심적인 일을 하고 있다”면서 중앙의 두터운 인맥을 강조했다.
또 “얼마전 우리 제천의 행복지수가 230개 시군구 중에서 223등이라는 비참한 평가가 있어 정말 부끄럽고 가슴 아픈 일”이라며 “낙후된 제천을 살리기 위해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고려대학교를 나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SBS서울방송 기획단차장, 국회원내총무 입법보좌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