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회장 이원대)에서는 최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동 축협 W웨딩홀에서 열린 총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사업 및 예・결산 보고, 유공자 표창과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7명)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조합은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에도 불우가정 교복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조합은 매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등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 회장은 “불우한 가정의 학생을 위한 교복지원금 등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