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수현 니트, 자선경매에서 6,005,000원에 최종 낙찰
  • 김수진
  • 등록 2014-02-17 13:25:00

기사수정
  • 옥션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에서, ‘별그대’ 김수현 애장품 역대 최고 낙찰가 기록

△옥션 화면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에서 진행하는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 사상 최고 낙찰가가 나왔다. 옥션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에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자선경매에서 드라마 주인공 김수현의 니트가 14일 오후 4시, 30회 입찰 끝에 600만5천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지현은 드라마에서 선보인 숄더백을 내놔 200만7천원에 낙찰됐고, 평소 착용하던 귀걸이는 54만원에 낙찰됐다. 유인나는 평소 즐겨차던 시계를 기증해 56만원에 낙찰됐으며, 신성록이 첫 드라마 촬영 때 입은 자켓은 21만2천원에, 박해진의 수집품인 운동화는 80만원에 낙찰됐다. 김수현 니트 낙찰가 600만5천원은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 역사상 최고가다. 이전 최고가는 지난 해 종영된 ‘주군의 태양’에서 배우 소지섭이 내놓은 트레이닝복(33회 입찰, 낙찰가 505만1천원)이었으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배우 이종석 곰인형(22회 입찰, 400만5천원)이 뒤를 이었다.
 
김수현 애장품이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7월 옥션에서 진행된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자선경매에서도 김수현이 내놓은 라이터가 100만2천원에 최종 낙찰돼 출연배우 낙찰가격 중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옥션은 2012년 11월부터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를 통해 SBS 드라마 출연배우들의 애장품이나 촬영 소품을 경매해 왔다. 판매금액 전액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된다.
 
옥션 브랜드마케팅팀 이효영 부장은 “김수현 소지섭 이종석 등 대세 스타들의 애장품과 친필싸인을 함께 가질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