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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시민 맞춤형 서비스 ‘지방(김포) 3.0’ 선도과제 발굴 추진
  • 김명자
  • 등록 2014-02-17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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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부3.0 실천을 위한 4대 핵심가치 개방・공유・소통・협력 강화
 © 김명자
김포시가 투명한 정부,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의 전략을 갖는 「정부3.0」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시대 새 희망의 시민이 행복한 「김포3.0」 시책 선도과제’를 적극 발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수요자 중심의 관점에서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민관․협치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기관․부서간 칸막이 해소, 정책일몰제 운영 등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에 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3.0」가치 실현을 위한 시민이 행복한「김포3.0」추진

김포시는 새 정부의 핵심 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투명한 정부,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의 전략 실현을 위해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시민이 행복한 「김포3.0」의 시책을 발굴 추진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관점에서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민관․협치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기관․부서간 칸막이 해소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협업행정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대표과제 발굴․추진, 추진체계 확립과 홍보 강화, 협업행정 강화 등 시민이 행복한 「김포3.0」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중앙부처의 공모와 평가에도 발굴된 우수과제를 활용,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3.0」 선도과제 적극 발굴・추진

김포시는 「정부3.0」의 4대 핵심가치의 실행을 위해 공공정보 적극 공개를 통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한다.

주요 정책, 복지, 환경, 식품위생, 의료, 교통 등 행정정보 사전 공표 확대와 표준안 모델 적용을 통한 시민들의 정보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해 ‘공급자 관점’에서 ‘수요자 관점’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일몰규정 등 관련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한다.

시민패널, 시민제안, SNS 운영을 통해 민-관협치 온-오프라인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개선를 위한 정책일몰제 운영, 정책콘서트 활성화 등 소통 채널을 확대 다변화하며 시민 의견의 적극적인 시정 반영으로 정책의 품질 향상과 집행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기관 간, 부서 간 협업행정 강화를 위해 중앙-지방, 광역-기초 간 칸막이 제거와 업무처리 및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이를 위해 영상회의를 확대하고 이해관계 및 갈등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기관 및 부서 간 공유・협력을 통한 공조강화를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등과 같은 과제 발굴로 사회적비용 절감과 예산의 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운영,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확대 보급, 스마트무한돌보미, U-City 서비스 모델 개발, 취약지역 CCTV 확대설치, 취약계층 안심보호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김포)3.0」추진체계 확립

시는 이처럼 「정부3.0」추진체계를 확립하고 대 시민홍보 강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추진계획 점검과 과제별 컨설팅 등 운영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핵심가치별 과제 실현을 위한 시민 및 공무원 제안 공모를 활성화하고, 추진역량과 실천의식 제고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직원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민․관 협치 강화를 위해 기관 간 기능 중복, 업무영역 간 경계 모호 등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제도와 관행을 적극 발굴 개선하며 각종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조기 완결을 위해 기관․부서 간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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