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직을 비롯한 3개 직렬 107명의 공무원을 선발한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정년퇴직과 휴직 증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결원 발생이 예상되는 교육행정직 100명(장애 3명, 저소득층 1명 포함)과 공업(일반기계) 2명, 교육지원청 기록물 관리 업무를 담당할 기록연구사 5명을 선발한다.
응시연령은 교육행정 직렬과 공업 직렬은 18세 이상(’96.12.31. 이전 출생자)이고 기록연구사는 20세 이상(‘94.12.31. 이전 출생자)이다.
거주지 제한은 올해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7월 11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북도내로 돼 있거나 올해 1월1일까지 충북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만 3년(36개월)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
다만 기록연구사는 응시인원을 고려해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5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시험문제를 출제해 6월 21일 동시에 실시한다.
면접시험은 1․2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오는 7월11일에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15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 부서(043-290-2513, 2517)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도교육청의 교육행정직 9급 선발 시험에는 100명 선발에 1820명이 지원해 18.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